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랜들맨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엘리트 레슬러 출신이다. 고교시절 이미 오하이오 주 챔피언에 올랐고 오하이오 주립대에 진학해서도 NCAA 디비전 1에서 2회 우승, 3차례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는 등 레슬링 커리어가 출중하다. MMA에서는 해머하우스의 전형적인 레슬러 타입으로 마크 콜먼의 그라운드&파운딩에 특화된 선수이다. [[흑인]] 특유의 힘과 탄력을 구사하며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내었다. '몬스터'라는 링네임은 그 믿을 수 없는 파워에서 비롯된 것이다. 태클과 테이크다운 능력을 비롯한 레슬링 실력은 최정상급.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성기 기준으로 어지간한 선수들은 엄청난 핸드스피드에 기반을 둔 타격으로 제압할 수 있었고, 백스테이지에서 점프를 하다 천장에 머리를 박고 기절했을 정도로 용수철 같은 탄력성을 자랑한다. 크로캅을 펀치로 KO시킨 장면, 효도르에게 구사한 저먼 수플렉스 등은 이런 신체능력에서 나왔던 명장면. 단점은 전체적으로 테크닉적인 정교함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타격의 파괴력은 나쁜 편이 아니지만, 사실 근본없이 순수 신체능력으로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타격이여서 패턴이 단조로워서 제대로 된 타격가들 상대로는 타격전에서 대부분 밀렸었다. 워낙 빠르기 때문에 카운터 펀치를 먹은 적은 없지만, 상대가 침착하게 가드를 올리고 대처를 하면 제풀에 꺽여버리기 일쑤였다. 또, 그라운드에서의 경기를 즐기지만 막상 서브미션 방어가 상당히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크로캅 2차전, 효도르전, 쇼군전에서 허무하게 패배했던 이유. 게다가 경기 스타일이 전적으로 피지컬에 의존한 스타일이다 보니 나이를 먹고 피지컬 능력이 저하되면서 경기력도 크게 하락 하였다. 실제로 UFC에서 30세가 되기 전에 가졌던 경기를 보면 당대 최강의 타격가중 한명인 페드로 히조의 무시무시한 타격(탱크 애벗도 골로 보냈던)을 레슬링 개비기 하나로 막아내고 판정승을 거두었고 랜디 커추어와의 경기에서도 1, 2라운드에서 힘과 스피드에서 커투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들급의 체격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증량을 해서 UFC 헤비급 챔피언까지 지냈는데, 엄청난 신체능력과 포도상구균 감염, 도핑 테스트 이슈 등으로 인해 약물 증량의 의혹을 강하게 받던 파이터이다. 실제로 대학 레슬링 당시에는 체급이 78kg 급에 불과했다. 캐빈 랜들맨의 신장이나 골격을 고려해봤을때, 랜들맨이 헤비급에서 활동했던 것 자체가 MMA 초기 시절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MMA 1세대에 속하는 G&P 이후로 이렇다 할 발전이 없었기에 웰라운드로 진화해가는 종합격투기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저물어 버렸다. 물론 랜들맨도 변화를 시도했지만 MMA의 발전속도가 더 빨랐다고 해야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